이승기가 제 모습에서 부친의 모습을 봤다.
9월 2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이들의 첫 계곡 물놀이가 그려졌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계곡을 찾아 신나게 물놀이를 했고, 이서진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이 차 두 개로 나눠 아이들을 태우고 숙소로 돌아갔다. 그 길에 아이들이 속속 잠이 들자 이승기는 “애들 뻗을 필이다. 내가 볼 때. 애들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지금 내 모습이 예전에 우리 아빠한테 봤던 모습인 거 같다. 딱 이렇게 운전하는 거”라며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는 제 모습에서 부친의 모습을 떠올렸다. 정소민은 “난 엄마보고 싶다”며 공감했다.
이승기는 “나도. 난 이 프로그램 하면서 진짜 아빠 보고 싶더라”며 거듭 “애들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보는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