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 /윤용민 기자 |
누적 확진자 1만156명...사망자 177명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94명 추가됐다. 완치자는 304명 증가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3654명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4명 늘어난 1만156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를 의미하는 순확진자는 계속 감소세다. 이날 기준 304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완치자는 6325명으로 늘었다. 누적 순환진자는 3831명(사망자 177명 포함)이다. 지역별로 보면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27명), 경기(23명), 서울(22명) 등에서 신규 환자가 많이 나왔다.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해외 유입 사례는 총 68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77명이다. 완치자는 304명 늘어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632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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