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 © News1 |
가수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임영웅이 놀랍고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관련, 뉴스1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살면서 내 노래가 차트인을 할 거라는 생각이나 기대감이 전혀 없었는데 너무 놀랍다"라고 가감 없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좋기도 하면서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한 기분"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도록 더 열심히 하는 임영웅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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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후 12시 임영웅은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직후인 오후 1시 벅스 2위, 지니 5위, 멜론 6위, 바이브 9위, 소리바다 12위 등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 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임영웅을 위해 다시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스탠다드 팝 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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