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견미리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견미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꿋꿋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담겼다. 진흙 속에서 깨끗하고 청결한 꽃을 피워내는 연꽃의 고귀한 자태와 견미리의 메시지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견미리는 슬하에 이유비, 이다인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이다인은 최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미지 원본보기그러나 이다인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그저 매일 최대한 충실하게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이건 당신의 인생이고, 당신은 한 번밖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도 널 위한 인생을 살 순 없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영문으로 남겨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이승기 결별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견미리는 이다인 이승기의 열애를 두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홈쇼핑에 출연한 견미리가 이들 커플을 언급하며 만족스러워했다는 것. 이에 대해 브랜드 측은 "방송 당시 일체의 연결된 멘트가 없다"면서 루머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견미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