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악의적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빈우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자 !찍겠습니다‼️ 하고 찍는 건 왜 저런 힘 빠진 얼굴이 안 나오는 걸까. 20년을 카메라 앞에 있었지만 아직도 찍히는 게 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빈우는 그동안 스태프들이 찍어준 인생샷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움이 좋아. 뭐든 nofilter"라고 덧붙였다.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를 본 누리꾼들은 "열정에 진짜 반했어요", "저도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멋지세요", "언니는 항상 예쁨"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적당히 노출 좀"이라고 악의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빈우는 "어디까지가 적당히인지 알려주세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를 향한 악플은 본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쁘기만 한데요. 너무 부럽다", "오지랖도 적당히"라며 김빈우를 응원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증가했다는 김빈우는 최근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최근에 5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