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흥수♥문야엘의 달달한 스킨십 데이트가 공개됐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김흥수♥문야엘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흥수는 어머니가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기사를 보고 나서야 믿으신 거 같다"며 "자기는 부모님들이 뭐라고 안해?"라고 문야엘에게 물었다. 이에 문야엘은 "나는 바로 말씀드렸다. '그렇구나'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어진 해변 데이트 도중 문야엘은 김흥수를 향해 "촬영 처음 했을 때는 이렇게 자상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흥수는 문야엘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가 하면, 문야엘을 업고 해변을 거닐기도 했다.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스튜디오에 나와있던 문야엘을 향해 "흥수 씨가 원래 스킨십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문야엘은 "항상 붙어있는 거 좋아하고, 손 잡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흥수의 절친인 김기두와 허정민이 깜짝 등장해 문야엘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문야엘은 이들에게 김흥수가 고백한 날의 에피소드를 들려줘 김흥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문야엘은 "사귀기로 한 날 오빠가 데려다주면서 '너 큰일났다. 내가 이번에 여자친구 생기면 정말 잘해주려고 했기 때문에 큰일났다'고 하더라. 근데 정말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정민은 기겁(?)하며 김흥수를 향해 "빨리 본캐를 드러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