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 이지혜 딸. 출처ㅣ이지혜 인스타그램[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출산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과 몸이 다른 두번째 출산. 건강은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좀 느렸어요. 고생은 조금 했지만 오늘은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입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큰 딸 태리와의 극적인 상봉. 너무 그립고 눈물날 정도로 매일 보고싶었던 우리 아기. 엄마가 보고싶었을텐데 아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준 아이"라며 "그리고 동생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만나기로 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두 딸 엄마', '실감이 안나요', '노산'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큰 딸 태리가 새로 태어난 동생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지혜 둘째 딸의 옆모습과 함께 큰 딸 태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손 모양을 하고 있는 포즈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큰 딸 태리 양과 최근 출산한 둘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