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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안젤리나 졸리 600칼로리
고목나무 | 2011.10.22 | 조회 10,324 | 추천 6 댓글 0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하루 평균 음식 섭취량이 600kcal에 불과하다는 기사가 나왔었죠~

외신들은 "6명의 아이들의 어머니이기도 한 안젤리나 졸리가


 하루에 고작 600 kcal만 먹고 생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나날이 말라가는 그녀의 몸을 보면 없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보통의 여성이라면 하루에 2000칼로리,


다이어트 중이라면 1200에서 1500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600칼로리라면 거의 먹고 살지 않는 것이죠 ㅠㅜㅠㅜ


졸리는 챙겨먹지 못하는 이유를 바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데요


배우와 엄마로서 바쁘다보니 먹는 타이밍을 놓치고 잊어버리고 만다네요...- -;;;


측근에 따르면


점심을 거르는 것은 흔한 일이며


아몬드 몇 알과 젤리 정도, 혹은 코코넛오일 한 숟갈에 시리얼 한줌, 그리고 단백질 쉐이크 정도밖에 먹지 않는답니다......


이러한 보도가 다소 걱정스러운 까닭은


자칫 안젤리나 졸리의 600칼로리 섭취가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가 될 우려 때문인데요


무조건 몸무게를 줄이고 싶어하는 이들은 생각없이 따라하기 쉬운 방법, 바로 굶는 것입니다.  


 


 어린이 중고등학생 어른 노동자의 순으로


일반적인 하루 권장 칼로리인데요 


 


남자의 경우는


    1100kcal 1800kcal 2400kcal 2600kcal


 


여자라면


     1000kcal 1750 kcal 2100kcal 2300kcal이구요 


 임산부일 경우 2500kcal가 됩니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수치일 뿐 


여러가지 환경이나 신체적 요건에 따라 변할 수 있죠. 


 


다이어트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태우는 칼로리가 많았을 때 성공하는 룰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안젤리나 졸리가 하루에 600칼로리를 섭취하고 계속 말라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안젤리나 졸리처럼 과도하게 초저열량 식사를 하게 되면 


근육이 사라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즉 탱탱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이 아니라 


뼈와 가죽, 그리고 늘어진 살들로 뭉뚱그려진 죽은 몸을 가지게 되죠.


나이가 먹을 수록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결정적으로는 해골바가지처럼 쭈구렁쭈구렁~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을 빼고자 하며 


운동을 하는가에 대해 반문해 보세요. 


 


초저열량 다이어트, 


섣불리 따라했다간 산송장 된다는 사실을 염두하면서 


지금 당장 머리 위로 손을 쭉 뻗어 기지개 한번 켜시고 


시원한 물 한 컵 들이키시길 바랍니다! 


누가 안젤리나 졸리 전번 모르시나요? 


전화해서 얘기 좀 해야겠네요! 


여러분 모두는 


다이어트의 목적은 


더 나은 삶,


아름답고 활기찬 내가 되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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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요리  #음식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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