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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밥도둑 젓갈
영천사 | 2020.05.12 | 조회 291 | 추천 0 댓글 0
젓갈 반찬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 하기에 그만이다. 기왕이면 더 맛있게, 색다르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짭조름한 젓갈의 화려한 일품요리 변신.
 
더 맛있게, 색다르게!
명란젓
기본 양념법 명란젓 100g을 먹기 좋게 썬 다음 굵게 다진 파 1큰술, 고운 고춧가루와 깨소금 1작은술씩, 참기름 적당량을 고명처럼 올려서 낸다. 또는 막을 벗겨 알을 발라낸 뒤 위의 양념을 골고루 섞어 한 끼에 먹기 적당한 만큼씩 덜어 낸다.

명란젓 알만 발라내 달걀물에 넣고 달걀말이를 만들거나 춘권피에 알만 묻혀 돌돌 말아 튀기면 술안주로 일품이다. 또 명란젓 양념을 물로 살짝 씻어낸 후 물기를 닦고 청주와 다진 생강을 발라두었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밥 위에 얹어 먹거나 오니기리 안에 넣어 먹으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tip 주머니 크기가 10~15㎝ 정도이고 알이 꽉 찬 것이 상품. 색상이 투명하고 껍질이 얇은 것으로 고른다. 물렁물렁하고 힘이 없으면 알이 잘 숙성되지 않은 것이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멍게젓
기본 양념법 풋고추, 붉은 고추 ½개씩은 씨를 털어 가늘게 송송 썰고 양파 ½개는 길이대로 0.5㎝ 두께로 썰어 2등분한다. 멍게젓 100g에 풋고추, 붉은 고추, 양파, 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샐러드 채소와 양념한 멍게젓을 따끈한 밥 위에 올리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 비빔밥을 만들면
손쉽게 별미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tip 색이 선명하고 눌러보았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조개젓
기본 양념법 조개젓 100g을 체로 받쳐 소금물을 뺀다. 무 50g을 나박하게 썬 뒤 식초를 살짝 둘러 잠시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청양고추 ½개는 씨를 턴 뒤 가늘게 송송 썰고 실파도 송송 썰어 1큰술 정도 준비한다. 조개젓에 준비한 무, 청양고추, 실파를 넣고 고춧가루와 생강즙, 올리고당 1작은술씩, 다진 마늘과 통깨 ½작은술씩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조개젓은 쌈밥에 쌈장 대신 넣어 먹으면 좋다. 조개젓을 다진 뒤 맑은 액젓과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섞어 부드럽게 쪄낸 양배추쌈에 싸 먹으면 일품이다.

tip 국산 바지락으로 담근 것이 상품. 조갯살이 온전한 모양을 갖추고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국물이 흥건하고 흰색을 띠며 비린내가 많이 나는 것은 피한다.
굴젓
기본 양념법 당근, 배, 무 20g씩과 파 10g을 준비해 3㎝ 길이로 자른 뒤 얇게 채 썰어 굴젓 100g과 살살 섞는다. 먹기 직전에 올리고당 2작은술, 생강즙 ½작은술, 통깨 약간을 넣고 살살 섞는다.

겨울이 제철인 해초와 함께 무치면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지며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다.

tip 굴젓은 씨알이 적당히 굵고 통통하며 만져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구입한다.
오징어젓
기본 양념법 무말랭이 20g을 물에 두세 번 헹군 뒤 옅은 설탕물에 넣고 잠시 불려 부드러워지면 물기를 꼭 짠다. 오징어젓 100g에 무말랭이를 넣고 올리고당과 고춧가루 1작은술씩, 통깨, 참기름 약간씩을 넣고 잘 섞는다.

곱게 다져 김밥에 넣고 돌돌 말아 먹거나 오니기리 안에 소로 넣어 먹으면 좋다.

tip 몸통만 사용해 껍질을 벗기고 담근 것이 상품. 귀와 다리를 모두 넣고 만든 것보다 보기도 좋고 맛도 더 담백하며 쫄깃하다. 또 껍질이 없어야 씹었을 때 깔끔하다.
TIP 01. 젓갈이 너무 짜다면?
젓갈이 너무 짤 경우 올리고당을 넣으면 윤기와 단맛이 더해지고 양파를 갈아 넣으면 맛도 보완된다. 또한 기호대로 채소를 썰어 곁들이면 젓갈의 짠맛이 상쇄된다.

TIP 02. 젓갈 비린내가 싫다면?
초절임 무를 젓갈에 넣어 버무리면 비린내가 감소된다. 조개젓처럼 비린 젓갈은 생강즙을 넣으면 비린내가 줄어들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기호껏 더하면 칼칼한 맛이 나서 반찬으로 먹기도 좋다.
 
오징어젓갈 올린 나물비빔밥


조리시간 25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중
재료 밥 1공기, 느타리버섯 40g, 취나물 30g, 단무지 20g, 오징어젓갈 1큰술, 소금·후춧가루·국간장·다진 파·다진 마늘·김채·참기름 약간씩
1 느타리버섯은 가늘게 찢어 참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취나물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국간장, 소금,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무친다.
2 오징어젓갈과 단무지는 각각 잘게 다진다.
3 밥 위에 버섯나물, 취나물, 단무지, 오징어젓갈을 올린 후 참기름을 두르고
김채를 올린다.
 
명란파스타


조리시간 25min | 재료분량 2인분 | 난이도 중
재료 명란젓 80g, 스파게티면 180g, 깻잎 1장, 마늘 2쪽, 생크림 250㎖, 올리브유 1큰술, 국간장·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스파게티면을 8분 정도 삶은 다음 건져 올리브유를 뿌리고 골고루 버무린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저민 마늘을 볶다가 생크림을 붓고 살짝 끓인 후 국간장을 약간 넣고 간해 잠시 졸인다.
3 졸인 생크림에 껍질 벗긴 명란젓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은 후 면을 넣고 소금, 흰 후춧가루로 간해 재빨리 섞은 다음 불을 끈다.
4 접시에 파스타를 담고 곱게 채 썬 깻잎을 올린다.
 
멍게젓다시마쌈밥


조리시간 15min | 재료분량 2인분 | 난이도 하
재료 밥 1공기, 오이 30g, 염장다시마 10장, 소금 ½작은술, 양념멍게젓 적당량, 통깨 약간
배합초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1 오이는 5㎝ 길이로 잘라 8등분한 후 씨를 제거하고 소금을 고루 뿌려 잠시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2 다시마는 깨끗이 씻은 뒤 5㎝ 폭에 15㎝ 길이로 자른다.
3 냄비에 배합초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살짝 데운 뒤 밥에 섞어 초밥을 만든다.
4 다시마 위에 밥을 얇게 펴고 절인 오이를 1개씩 올려 돌돌 말아 세운 뒤 멍게젓를 올리고 통깨를 뿌린다.
 
굴젓알배추샐러드


조리시간 10min | 재료분량 2인분 | 난이도 하
재료 양념굴젓 50g, 알배추 10장, 물미역·팽이버섯 10g씩, 실파·참기름·통깨 약간씩
1 알배추 속잎을 한 장씩 뜯어 깨끗이 씻는다. 팽이버섯, 실파는 2㎝ 길이로 썬다.
2 알배추 위에 물미역을 한 입 크기로 말아 올린 뒤 그 위에 양념굴젓을 얹는다.
3 굴젓 위에 팽이버섯, 실파를 올린 후 참기름, 통깨를 뿌려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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