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죠??
이번주는 완전 여름처럼 덥더라구요.....여름인거죠??ㅋㅋ
오늘 베이킹 갔는데 거기에 13살짜리 남자애가 엄마랑 같이 와서 배우거든요..
근데 2주만에 봤는데 5월에 봤을때는 긴팔에 잠바까지 입고 왔었거든요..
근데 오늘 가서 보니 반팔을 입고 온거에요..
그래서 원택이 반팔 입었네..했더니..
여름이잖아요..하더라구요..
5월부터 더웠는데 그때는 긴팔에 잠바까지 입고 오더니..ㅋㅋ
그래서 5월에도 더웠잖어..했더니..6월부터 여름이라 반팔입어야 한데요..ㅍㅎㅎ
생각해보니..우리 어릴적도 4계절 딱 나눠서 언제부터는 여름옷 언제부터는 긴팔
이렇게 나눠서 딱 입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그때는 더워도 여름이 아니면 반팔입으면 안되는것처럼.................
그냥 계절이 되야 입는거려니..했던생각이..ㅋ
지금은 내 입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입고 다니잖아요..그런거 보면
그 아이가 아직 참........순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요즘 넘 더워 입맛이 실실 도망가려 하는데..
매운것도 땡기고..일주일에 주말만 집에서 밥먹고 신랑위해 맛난것도 해줘야 될거같고해서..
간만에 등갈비찜 해먹었어요..ㅎ
역시 매운걸 먹으니 입맛이 마구마구 돌더라구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