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소고기 수육이네요. 옆 건물 사장님께서 친구분이 우사를 하시는데... 거기서 소를 한마리 잡으셨다네요. 그래서 사모님게서 각종 약재와 재료를 넣으셔서 맛난 수육을 만드셨어요. 전화로 사모님께서 수육 가져 갈테니.. 이따가 밥만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전기밥솥에 밥을 하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맞춰서 사모님께서 커다란 쟁반에 이것저것 반찬과 같이 수육을 가져오셨어요. 다 같이 회의실에 둘러 앉아서 수육을 먹었어요. 소고기 수육은 처음인데... 부드럽고 맛있네요.. 돼지고기와는 또 다른 맛의 신세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