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오늘 아침에 샌드위치를 갖고 왔어요. 어제 저녁에 샌드위치가 생각나서 아침에 새벽부터 급히 만들었다네요.
아웃백 가면 나오는 부시맨 빵을 갈라서 그 속에 야채와 참치, 계란 마요네즈, 케찹을 넣고 만들어 왔네요. 처음보는 부시맨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라서 순간 당황했죠. 하지만 보기와 달리 맛은 진짜 좋았어요. 싱싱한 양상추와 토마토, 당근이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엄지척이었어요.
오후 간식 신입덕에 잘 먹었네요.. ㅎㅎ 맨날 먹는게 일상...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잖아요. 안그런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