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갔더니.. 저는 한우데이라서 아내가 한우를 구워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리가 밥상에 등장했어요.
아내에게 물어보니 한우데이 몰랐다네요.
며칠전 미역국에 한우 들어갔다고 했죠.
그래도 아쉬웠어요. 제가 소고기 엄청 사랑하거든요.
아내가 조만간 다시 준비하겠다고 했어요.
한우 대신 오리고기로 냠냠 오리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꿩 대신 닭 아닌 오리 ㅋㅋ
먹는게 중요하니 다들 식사 잘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