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내가 외출하고 없어서 손녀와 둘이서 같이 점심을 만들어 먹었어요. 마침 냉장고에 유부초밥 재료가 들어 있었죠. 일단 밥을 고슬고슬하게 준비했죠. 나머지는 재료가 다 들어 있어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밥 간을 맞추었죠. 한번도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유00 영상을 보면서 손녀와 같이 만들었죠. 만들기도 쉽고 간단해서 금방 뚝딱 먹을만큼 만들었죠. 손녀가 할미 것도 만들었죠. 손녀와 둘이 배부르게 만들어 먹고, 나머지는 아내를 위해서 남겨뒀죠. 아내가 외출 후 돌아와서 유부초밥 맛을 보고, 나름 먹을 만하다고 칭찬했지요. 칭찬에 인색한데... 가끔 아내 대신에 제가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지금도 유부초밥 만들자고 손녀가 옆에서 성화를 부리네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