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거래처에서 선물을 보내왔어요. 거래처 사모님께서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지으신다고 감귤 한박스를 보내셨어요. 어제 일찍 퇴근해서 택배가 온 줄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택배가 도착했네요. 상자를 열어보고 사장님께 귤 왔다고 보고 드렸죠. 거래처에 택배 잘 받았다고 감사 전화도 했어요. 직접 농사지은 귤이라서 그런지 향부터 정말 진했어요. 맛은 물론 두말하면 잔소리죠. 몇개 먹고 나머지는 전무님. 사장님, 저, 대리님 봉지에 나눠 담았어요. 올해 먹는 첫귤이라 의미 있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