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출장을 다녀왔어요. 전무님 지시 사항이라 급히 갔어요. 화성- 수원 거래처에 부품 사러 갔어요.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하고 갔죠. 다행히 재고가 많다고 했어요. 업무용 차를 현장 소장님이 타고 가셔서 개인차량으로 다녀왔죠. 거래처에 가서 부품을 구입하는데 재고가 없다고 했어요. 전화 받으시는 직원분이 오안내를 했네요. 이런 바쁜데... 급히 필요한 부품이라서 꼭 필요했죠. 사장님께서 죄송하다고 바로 구해주겠다고 하셨죠. 근처에 다른 업체가 없어서 부품을 살 수도 없었죠. 사장님께서 다른 업체에 전화하셔서 저희 사무실로 갖다 준다고 하셨어요. 그나마 다행이었죠. 오전에 꼭 필요한 부품이었는데... 사람이니 실수 하는거죠. 이해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