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우체국을 다녀왔어요. 택배 보낼것도 있고, 소포도 보내고, 금융 업무도 처리했죠.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렸어요. 아직 월초인데... 우체국에 사람이 많았어요. 예상시간보다 많이 걸릴 것 같았어요. 제 순서가 되어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신규 직원이 교육중이라서 업무가 많이 서툴더라구요. 옆에 계신 팀장님께서 계속 도와주셨어요. 누구나 신입이면 낯설고 힘든 법이죠. 그분이 서툴지만 혼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새내기의 풋풋함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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