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백반을 먹었어요. 사무실에서 자주 주문해서 먹는 단골집에 전화했죠. 저와 전무님, 사장님까지 넷이서 먹었어요. 얼큰한 콩나물국, 된장찌게, 갓김치, 계란말이, 진미채, 멸치볶음, 파전이 왔어요. 보통은 밖에서 먹고 오긴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거의 주문해서 많이 먹고 있어요. 사장님 인심이 후하셔서 공기밥도 한그릇 더 주셨어요.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이집 단골이에요. 마치 집밥 먹는 기분이죠. 오늘도 맛난 점심 냠냠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