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아파트 도서관에서 캘리 그라피 수업이 있었어요. 강사님과 참여자 4명이 있었죠. 싸인펜과 물로 붓으로 작품을 만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작품이 완성되고 있었는데...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선생님 가르침이 다르게 작품이 나왔어요.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간단한 도구로 작품을 만드는게 신기했어요. 제 작품도 색칠하고 나니 나름 괜찮았어요. 멀리서 서면 나만의 미학이 있어서 뿌듯했어요. 다음주 한번 더 수업이 있는데... 수채화 물감으로 한다니 그때는 선생님 가르침 대로 열심히 해보려 해요. 시간이 정말 순삭이어서 놀랐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