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아빠가 게임광이에요. 집에 오면 잘때까지 게임을 해요. 회사에서 일을하거나 자는 시간 외에 게임을 하죠.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하죠. 컴퓨터를 하다가 잠이 드는 경우도 많아서 전기세가 많이 나와요. 취미 생활도 좋지만 적당히 하는게 좋은데... 그게 안되네요. 아이들이 결국 따라하게 되었어요. 밥을 먹을때 가족끼리 대화를 해야하는데... 애들 아빠는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어요. 대화 단절 5,8세 아이들이 밥을 먹는데 핸드폰을 보면서 먹겠다고 해요. 첫째는 이게 나쁜 짓인지 알게 되어서 안하는데... 둘째는 어려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죠. 어제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렸죠. 다행이 아이가 울다가 포기하고, 밥을 다 먹고, 핸드폰을 봤죠. 아이 아빠는 자신이 하는 행동의 문제점을 못느낀다네요. 답답해요. 나쁜 습관은 금방 배우는데... 어른이 모범을 보여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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