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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 ||||||||
충청도 사투리에 대한 유머 도매소매 | 2012.02.04 | 조회 13,548 | 추천 52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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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 아부지 돌 굴러가유… 어느 날이였구만이유… 아부지랑 산길을 걸어가구 있었구만이유… 그런디유… 아! 걸시 돌이 굴러오는거여유…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지는 겁나게 빨리 아부지한테 알려 드렸구만이유… 아들 : 아~~부~~지~~돌~~굴~~러~~오~~는~~구~~만~~유~~ 아부지 : 으~~악~~… 나~~ 죽~~는~~구~~마~~이~~… [유머 2] 아부지 돌 굴러가유 2… 아부지가 지를 보며 부탁했구만이유… 아부지 : 지발 말 좀 빨리 하거라… 아들 : 알겠구만이유… 또 어느 날이였구만이유… 아부지랑 산길을 걸어가구 있었구만이유… 그런디유… 아! 걸시 돌이 또 굴러오는 거여유…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지는 겁나게 엄청나게 빨리 아부지한테 알려 드렸구만이유… 아들 : 아부지돌굴러오는구만유~ 아부지 : 으~~악~~… 나~~ 죽~~는~~구~~마~~이~~… 아들 : 두~~~겐~~~구~~~만~~~이~~~유~~~ [유머 3] 느그 집 워디여? 청춘 남녀가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날 아침, 지방별로 여자들의 반응이 다르다는데…. 먼저 서울 여자. 『자기, 나 어땠어?』 충청도 여자. 『몰러유, 책임져유…』 경상도 여자. 『지는 이제 당신 꺼라예』 그럼 전라도 여자는? 일단 신발 한쪽을 탁탁 털고 일어서며 말한단다. 『앞장서! 느그 집 워디여?』 [유머 4] 충청도는 느리지 않다 #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운명했다 아임니까』 전라도 : 『뒤져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 사례 2 표준어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좀 내좀 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 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 사례 4 표준어 : 『빨리 오세요』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빨와유』 #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유머 5] 다른 말로 바꾸기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를 충청도 사투리 다섯 자로? → 깐겨 안 깐겨? 「저하고 춤 한번 추실래요」 → 출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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