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핫이슈
조국 동생 13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마맘스 | 2019.09.27 | 조회 468 | 추천 0 댓글 0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의 '위장 소송'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과 전 부인이 검찰에 처음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장관 가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어제(26일) 오전 조 장관 동생 조 모 씨와 전 부인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13시간 조사를 받고 나선 조 씨는 억울한 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다 말씀드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조 장관 동생과 웅동학원 이사장인 어머니 자택은 물론, 조 장관 동생 전처의 부산 아파트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 등을 상대로 웅동학원에 공사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과정과 실제 공사가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웅동학원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당시 테니스장 공사 등이 실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조 씨 회사가 웅동학원 관련 공사 외에 다른 수주 실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사실상 유령회사였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앞서 조 씨 측은 2006년과 2017년 조 장관 부친이 이사장이던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웅동학원이 변론을 포기한 채 패소해 '위장 소송'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소송으로 조 씨와 전처가 확보한 채권은 공사대금 16억 원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모두 1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장 소송 의혹이 불거진 뒤 조 장관 일가는 웅동학원에 대한 모든 채권과 권한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은퇴 5년' 시행령으로···신도 1.. (0)
지큐원중 | 조회 519 | 추천 0 | 09.27
합참 "北선박 1척 서해 NLL 월선.. (0)
지큐원중 | 조회 569 | 추천 0 | 09.27
중학생 딸 성폭행, 아기까지 유기한 .. (1)
카카바나나 | 조회 494 | 추천 0 | 09.26
[단독] '위안부=매춘' 류석춘, 한.. (0)
카카바나나 | 조회 499 | 추천 0 | 09.26
[펫톡톡]'엽기' 고양이 학대 유튜버.. (1)
카카바나나 | 조회 481 | 추천 0 | 09.26
50대 민원여성, 화성시 공무원 뺨 .. (1)
카카바나나 | 조회 495 | 추천 0 | 09.26
[SC현장리뷰]무서운 한화의 뒷심, .. (0)
카카바나나 | 조회 442 | 추천 0 | 09.26
"트와이스·여자친구보다 좋아" 초등학.. (0)
카카바나나 | 조회 425 | 추천 0 | 09.26
'해투4' 유재석, 장윤정 "바빠" .. (0)
카카바나나 | 조회 419 | 추천 0 | 09.26
김신욱, 결승골 폭발! 5G 만에 득.. (0)
카카바나나 | 조회 421 | 추천 0 | 09.26
합참 "고장으로 서해 NLL 3㎞ 월.. (0)
카카바나나 | 조회 409 | 추천 0 | 09.26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8건으로 .. (0)
카카바나나 | 조회 359 | 추천 0 | 09.26
이동 중지 또 연장...농가·업계 커.. (0)
마맘스 | 조회 388 | 추천 0 | 09.26
공급 부족에 손님 발길 '뚝'...돼.. (0)
마맘스 | 조회 396 | 추천 0 | 09.26
'발암 우려' 라니티딘 성분 위장약 .. (0)
마맘스 | 조회 395 | 추천 0 | 09.26
멜론, 유령음반사 세워 저작권료 18.. (0)
마맘스 | 조회 410 | 추천 0 | 09.26
'30년 전 기억을 살려라'...법최.. (0)
마맘스 | 조회 384 | 추천 0 | 09.26
특목고·자사고 출신 많은 13개 대학.. (0)
마맘스 | 조회 368 | 추천 0 | 09.26
인도네시아 암본섬 인근서 규모 6.5.. (0)
마맘스 | 조회 430 | 추천 0 | 09.26
"샌드위치 탄수화물 부족...한 끼 .. (0)
마맘스 | 조회 431 | 추천 0 | 09.26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