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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심형탁, 20년만 냉동인간 원진아 재회에 충격 영원한별빛 | 2019.10.06 | 조회 410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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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20년만에 첫사랑 원진아와 재회 예전과 똑같은 모습에 경악했다.
10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3회(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 마동찬(지창욱 분) 고미란(원진아 분)은 냉동인간으로 20년만에 옛사랑과 재회했다.
마동찬과 고미란은 냉동인간 실험에서 20년 만에 깨어났지만 서로 만나지 못한 채로 각자 가족부터 만났다. 고미란은 가족들이 이사 간 사실을 알고 경찰서에 이어 대학교로 갔고, 가족들이 대학교로 찾아오며 상봉했다. 고미란 가족들은 고미란이 실험참가 직전 맡겨둔 통장으로 사업에 성공해 인생역전한 상태였다.
마동찬은 길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가족들과 상봉했다. 마동찬은 동생 마동식(김원해 분)이 부친 마필구(김원해 분)와 똑같은 외모로 늙은 데 경악했다. 마동찬 집안은 고미란 집과 정반대로 마동찬을 찾느라 모친 김원조(윤석화 분)가 넋을 놓은 데다 마동식 마동주(전수경 분) 남매가 차례로 사업실패 평범한 중산층이 됐다.
마동찬은 냉동인간 실험이 진행된 실험실로 찾아갔고, 그곳에서 조기범(이무생 분)을 만났다. 조기범은 실험종료 2시간 전에 황갑수(서현철 분) 박사가 사고를 당했고, 20년 만에 깨어난 황갑수가 무의식적으로 마동찬 고미란을 깨운 뒤 다시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조기범은 황갑수가 또 살해위협 당할까봐 죽은 걸로 위장했다고 말했다.
김홍석(정해균 분)과 손현기(임원희 분)는 마동찬이 돌아오며 20년 전 사건 은폐가 들통날까 바짝 긴장했고, 마동찬은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나하영(채서진/윤세아 분)과 만났다. 나하영은 20년만에 옛모습 그대로 살아 돌아온 마동찬을 보고 “그러게 내가 그 실험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그래도 살아있어 다행이다”며 눈물 흘렸다.
고미란은 방송국으로 찾아가 마동찬의 따귀를 때리며 “내 20년 물어내라”고 분노했다. 마동찬은 그런 고미란에게 자신 역시 20년 만에 깨어났다고 설명했다. 나하영은 고미란을 보고 “그 실험녀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고, 마동찬은 그런 나하영에게 “내일 만날까?”라고 데이트를 청했지만 나하영은 회식 핑계로 거절했다.
김홍석 손현기는 마동찬의 복직 요구를 일단 받아들였고, 고미란은 대학교에 복학해 교수가 된 전연인 황동혁(심형탁 분)의 눈에 띄었다. 황동혁은 미국으로 갔다던 첫사랑 고미란을 보고 경악해 뒤를 쫓다가 딱 들켰다. 나하영은 갈등 끝에 마동찬에게 “금요일에 만날래?”라고 데이트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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