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 경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6층에서 4살 아이가 베란다에서 추락하는 것을 주민 이모 씨가 발견해 양팔로 받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6층에서 추락한 아이를 받은 男은 아파트에서 아이 엄마의 비명 소리를 듣고 아이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뒤 베란다 아래로 가 추락한 아이를 받아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