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이 맞지 않아도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런 사람은 당신에게 진정한 애정을 느껴서 반대를 하지 않는 다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을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감언이설에 빠져들어 기분을 내면 안 된다. 상대방이 달콤한 말로 속삭이면 그 이면에 깔린 진짜 목적을 알아내야 한다. 또 상대방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대신해서 그럴 듯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주의를 요한다.
그들은 마음에는 없지만 진짜같이 말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당신에 대해서 혹평을 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당신 앞에서 남의 욕을하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