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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
사람사는 이야기 또식이 | 2020.09.13 | 조회 549 | 추천 1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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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있었던 실화입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기르며 지극 정성으로 살아가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들 형제가 마을의 공터에서 죽창으로 전쟁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지 한 분이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 하필 말의 눈이 아들 형제의 죽창에 찔려, 놀란 말이 펄쩍 뛰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됩니다. 판사가 두 형제에게 말의 눈이 누구의 죽창에 찔렸는지를 묻자, 두 형제가 서로 자기의 죽창에 찔렸다고 각자 주장했습니다. 판사가 형제의 어머니를 불러서 “부인, 한 아들만 사형에 처하면 되는데 형제가 서로 자기 죽창에 말의 눈이 찔렸다고 하니 부인이 한 아들을 정해 주시오.” 한참 침묵을 지키며 기도하던 부인이 “작은아들을 사형에 처해 주세요.” “왜 작은 아들입니까?” “큰아들은 전처의 아들이고, 작은 아들은 제가 낳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부인 ! 자기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제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요. 그러나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교회에서 배운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큰아들을 죽게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이 말에 감동을 받은 판사가 “부인, 오늘까지 재판하면서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이번 사건을 판결하는 판사로서 이렇게 선한 어머니의 자녀들이 사람을 다치게 할 목적으로 한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두사람 모두 무죄를 선고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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