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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임신 7개월(24~27주) 별에서 | 2012.09.07 | 조회 12,267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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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붓거나 쥐가 나고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커진 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잡으려고 상체를 뒤로 젖히다 보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갈비뼈를 밀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고 가슴 쓰림,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피부는 서서히 붉은빛을 띠기 시작하지만 피하 지방이 형성되지 않아 잔주름이 많고 눈꺼풀이 위아래로 나뉘고 콧구멍이 뚫립니다. 팔다리 근육은 정상적으로 발달해 있지만 신체는 아직 가는편입니다. 남자 아이는 복강 내에 있던 고환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이 때에는 뇌가 발달하여 스스로 몸의 방향을 바꿀 수 있고 태동이 더욱 빈번해지게됩니다. 부종이 생기거나 다른 이유로 임신 중독증이 의심되면 수분이나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 대비방법입니다. 조산의 우려가 있는 시기입니다.긴장하거나 힘든 자세를 오래 취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나 배가 단단하게 뭉칠 수도 있음으로 자세에 주의하고 배를 압박하는 자세를 피하고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임신 중기 이후에는 빈혈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빈혈은 임신 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분만시 출혈 후유증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평소 정기 검진 때마다 하는 소변 검사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별개로 혈당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당뇨 검사는 설탕물을 먹은 뒤 한 시간마다 혈중 당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하며, 임신성 당뇨로 판정되면 대개 식이 요법으로 출산때까지 지속적으루 치료하게 됩니다. 증세가 심한분에 한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되기 쉬운 임신초기(12주 이전)나 분만이 시작될 수 있는 산달에는 장거리 여행을 삼가도록 합니다. 가능한 한 편안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획을 짜도록 하고, 교통이 나쁜 곳이나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여행이라 하더라도 만약을 대비하여 모자보건수첩과 의료보험카드를 항시 지니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 맘스클럽 맘스클래스 http://www.moms-clu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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