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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둘째아기가 임신이 되지않고 반복적인 계류유산이라면 불임? 넙죽이 | 2011.06.13 | 조회 6,351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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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첫애를 낳았구요 2007년 11월에 주수가 되었는데도 아기집이 안보여서 자궁외임신을 의심하다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을 했습니다 그 후에 불임병원에도 7개월 다녔지만 임신이 안되다가 병원을 한달 쉬던차에 2009년 6월에 임신이 되었는데 임신7주만에 아기 심장이 멈춰서 또 계류유산이 되었습니다 자궁 경부에 염증이 심하다고 하셨지만 검사결과 바이러스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수술 후 자궁에 염증이 있다고.. 다음번에 또 임신이 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자궁에 염증이 있으면 임신이 어려운지요..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전 선근증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불임병원에서요.. 둘째 갖는걸 포기해야만 하는건지요.. 불임병원을 다시 다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여성한의원 전문의 입니다. 자궁선근증이 있고 두번의 계류유산의 경험이 있으시군요.
세번 이상 자연유산이 되면 습관성 유산에 해당되어 정밀검사를 받아서 원인을 체크하시는 것이 필요한데 아직 두번이어서 습관성 유산검사를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경부염증이 있고 냉이 많으면서 자궁경부가 헐어 있으면 진찰 후 고주파나 레이저치료를 할 수는 있습니다.
자궁선근증 자체도 크기가 커면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크기가 수술이 가능할 정도의 크기이면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님은 현재 불임병원을 다닐 정도의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시면 습관성 유산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면 습관성유산크리닉에서 습관성 유산의 원인에 대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료를 하다보면 산부인과 불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이를 갖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것 같아도 몸 속의 신체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기혈 순환이 안 되어 몸이 차거나 어혈이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수정은 되어도 착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의 불임치료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각각의 병증이나 개인에 맞게 맞춤 조제된 한약은 내분비 기능을 좋게 하고 자궁을 비옥하게 하여 배란과 착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조적인 요법으로 침이나 뜸 치료를 통해서 하복부의 기혈 순환을 활발하게 합니다. 그 외에도 병증에 맞는 한약을 달여서 김을 직접 외음부에 쐬는 좌훈 치료를 통해 자궁을 따뜻하게 합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도 한방치료와 병행하면 임신 성공률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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