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빠는 외롭다.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 밤늦게 귀가하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까마득하다.
가정에서 아빠의 권위는 무너지고 아빠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진다.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글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자녀에게 어떻게 글쓰기를 가르쳐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녀와의 공존'을 꿈꾸는 젊은 아빠들에게 "글쓰기로 아이들과 소통하라"고 조언하는 아버지 한분이 계십니다.
기자 경력을 쌓은 후 교육전문가로 나선 김상호씨의 세 아이를 키우면서 체득한 글쓰기 교육법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