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이의 태몽^^
임신소식을 알고도 특별한 태몽을 꿨다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우리 총명이 태몽을 꿔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내가 그 꿈을 꾸게됐다^^
우리 집에 혁은이와 소담이가 놀러를 왔고
신랑과 내가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갑자기 노란색으로 빛나는 큰~ 새가 신랑의 팔에 와서 앉았고
그걸 보고 내가 "와~ 우리 총명인가봐 여보~"라고 얘기하니~
그런가봐~ 하며 신랑이 그 새를 스다듬기 시작했다~
혁은이가 어? 우리 소담이는 파란새였느데~ 라고 답을 하는 것이다~ ㅋㅋㅋ
태몽을 애타게 기다려서 꿨는지~
그래도 신기했다~ 새가 태몽이면 노래를 잘하는 아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우리 총명이 아빠를 닮아서 노래를 잘 하려나? 신랑은 더 신이 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