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1월 24일 , 몇일전 부터 20년만의 폭설이라면서 눈이 하염없이 내렸어
이슬은 40주 3일째 비쳤지만 , 쉴세없이 움직이는 배를 보니
아직 세상에 나올 생각이 없는것 같았어
41주 1일째 오전 10시 14분 3.5kg 의 건강한 다은이가 태어났어
엄마는 깜짝 놀랬어 . 이렇게 큰 아기가 내 뱃속에서 나왔나 하고 놀랬지 ㅋㅋ
다은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르고 손과 발이 커서 . 엄마는 다른 아기가 왔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