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결혼식 날짜 의미가 화제다.
영화배우 유지태(35)와 김효진(27)이 2일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식 날짜에 담긴 의미가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2일은 두사람이 연애를 시작한지 꼬박 5년째 되는 날이다.
유지태는 이날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무려 1년 전부터 신라호텔에 결혼식을 예약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또 관심을 끄는 대목은 청첩장에 새긴 날수의 의미다.
친환경 재생용지로 만들어 주목을 끈 이 청첩장 안에는 1825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역시 두 사람이 만난 5년을 날로 환산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놀랍다. 유지태의 정성이 감동적이다"
"이 시대 진정한 로맨티시스트다" "김효진의 심정은 어떨지, 부럽기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