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이는 태몽을 3개나 꾸었네요...
어머님, 남편, 회사언니 이렇게 세명이서 꾸어줬는데.. 다들 너무 좋은 꿈만 꿔주셔서 너무좋아요
먼저 어머님,
어머님이 길을 가는데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있더래요 어머님이 잠깐 보고있으니까
고기를 잡던사람이 팔뚝만한 메기를 잡아서 어머님한테 던져주길래 덥석 받으셨데요.
그다음은 남편,
집에오는 길에 길가에 자루가 잇는데 그걸 너무 갖고싶더래요 그래서 그 자루를 들고 집에와서
열어봤는데 그안에 금화가 한가득 들어있어다네요
태몽만 아니면 완전 로또 대박 꿈인데 ㅋㅋㅋ
마지막은 회사언니,
꿈속에서 회사언니라 얼그레이랑 길을 가는데 갑자기 커다란 학 한마리
(거의 나만한크기에 완전 백옥처럼 하얀 학이래요)가 내 어깨위에 사뿐히 내려앉더니만 날개로 나를
감싸더래요. 그래서 회사언니가 얼그레이 너 임신했니 했더니만 내가 "네"하고 대답했다더군요.
ㅋㅋㅋ 이상 재미난 가람이 태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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