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자잘못 여부보다는 부부가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식의 부모의 말에 대한 신뢰와 믿음 때문이지요.
명백한 아빠의 잘못한 것이 아닌 이상 자녀들에게 아빠와 다른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건 교육상 좋지 못함을 아셨으면 합니다.
내용을 보면, 애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너무 감싸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는데, 생활습관에 대한잘못을 지적하는 아빠의 목소리가 다정다감하지 않다고 하여 자녀에게 전부 나쁜 것만은 아닐 수 있으니 님도 부디 너그러운 마음을 갖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어영부영 하는 것도 크면 습관됩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달리 나왔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