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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성분은 물에 대한 용해도가 높기 때문에 칫솔질 전에 물을 묻히면 불소성분이 손실된다. 물을 묻히지 않고 이를 닦으면 뻑뻑해서 불편하다면 물을 묻히지 않고도 부드럽고 편하게 닦이는 실리콘 소재에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골라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몸에 익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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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깨끗이 닦아서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없다. 자극을 주지 않을 만큼 부드럽게 잇몸 마사지를 해줘 잇몸 건강과 잇몸의 청결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잇몸이 자주 붓고 양치할 때마다 피가 섞여 나온다면 최대한 부드러운 모가 부드러운 칫솔 선택한다. 또한 칫솔 대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 대신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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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하는 양치가 무조건 치아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비행기안에서는 잇몸 내 혈관이 확장해 치통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때 무조건 양치를 하면 잇몸과 치아가 상한다. 기내에서는 부드러운 티슈에 물을 묻혀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일반 칫솔 모가 아닌 이중 실리콘 칫솔 모와 같은 부드러운 칫솔로 이를 닦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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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상태나 연령에 따라 이 닦는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 모를 골라 치아 면에 45도 각도로 대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조금 넣어 약간의 진동을 주듯이 닦는 ‘바스법’이 효과적이다. 칫솔질이 쉽지 않는 유아들의 경우 칫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 막도 제거할 수 있는 ‘폰즈법’이 적합하다. 칫솔 모 끝을 입 안에 넣어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닦도록 학습시키면 된다. 딱딱한 칫솔 모를 사용하면 손이 어긋나 막대로 잇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부드럽고 자극 없는 소재의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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