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오징어.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섭취 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오징어로 바삭한 튀김을 만들어보자. #바삭바삭 오징어튀김 재료: 오징어, 튀김가루, 물, 식용유 등 1) 오징어를 손질, 세척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물기를 제거한다. 2)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반죽의 농도를 묽게 하면 바삭하게 튀겨지지 않는다. 3) 반죽에 오징어를 넣어 튀김옷을 입힌다. 4) 달궈진 식용유에 오징어를 넣고 튀겨낸다. 5) 키친타월 위에 튀긴 오징어를 올려 기름기를 살짝 없앤 후 그릇에 담아내면 된다. tip. 오징어를 튀길 식용유의 온도는 170℃ 정도가 알맞다. 조리용 온도계가 없는 경우, 소량의 튀김반죽을 기름에 떨어뜨린 뒤 반죽이 바로 튀겨져 올라올 정도의 상태가 되면 오징어를 넣어도 된다. 튀김을 보다 바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튀김반죽을 입힌 후 빵가루를 한번 더 입히거나 튀김반죽에 전분가루를 넣으면 된다. #쿠킹어드바이스 - 몸에 좋은 오징어 오징어 무침, 볶음 등 밑반찬은 물론 튀김이나 숙회, 구이 등 술안주로 활용되는 오징어는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이롭다. 특히 오징어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협심증,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막는 기능을 해 타우린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오징어를 먹으면 등푸른생선에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DHA를 보충할 수 있다. DHA는 몸 속으로 들어가 뇌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수험생은 물론 치매 위험이 있는 노인들이 먹으면 좋다. 오징어 먹물은 피부 미용에 좋다. 먹물 속에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 세포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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