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를 홈메이드로 즐길 순 없을까? 레몬과 설탕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든 ‘레몬청’ 하나면 집에서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레몬에이드와 레몬티를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 레몬청 만들기 재료: 레몬, 백설탕, 베이킹소다, 유리병 등 1) 레몬을 베이킹소다에 5~10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는다. 2) 껍질의 물기를 닦아내고, 슬라이스 한다. 레몬씨는 모두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3) 레몬청을 담아둘 유리병을 뜨거운 물에 소독한다. 4) 유리병에 설탕과 레몬을 번갈아 가며 넣는다.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을 3/4까지만 채우고 설탕으로 표면을 덮는다. 5) 랩을 씌우고 뚜껑을 닫으면 레몬청이 완성된다. tip. 이렇게 만든 레몬청은 실온에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이후 냉장실에 7~10일 뒀다가 물이나 탄산수에 넣어 레몬티, 레몬에이드로 먹으면 된다. #쿠킹어드바이스 레몬청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다. 레몬을 껍질째 담가 숙성시켜야하기 때문에 껍질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농약을 잘 없애야 한다. 두세 차례에 걸쳐 레몬을 씻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굵은소금을 녹인 물에 20~30분 정도 레몬을 담가놓는다. 레몬을 꺼내 물에 헹군 후 베이킹소다로 표면을 문지르고 다시한번 물에 레몬을 닦아내면 된다. 그래도 꺼림칙하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가 빼면 깨끗한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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