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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소주 한잔 생각나는 날, 매콤한 술안주 ‘묵은지 등갈비찜’ 영천사 | 2020.05.28 | 조회 403 | 추천 0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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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rib)이라고 불리는 등갈비와 묵은지와 만나면 매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가 탄생한다. 짭조름한 반찬으로, 매콤한 소주 안주로 제격인 ‘묵은지 등갈비찜’을 만들어보자. #묵은지 등갈비찜 레시피 1) 등갈비를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30분에 한번씩 물을 교체하면서 2시간 정도 담가두면 된다. Tip. 묵은지와 등갈비, 양념을 넣고 끓일 때 초반에는 불을 세게 하다가 내용물이 한번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은은하게 익힌다. #쿠킹 어드바이스-묵은지 활용 요리 고등어(또는 꽁치)묵은지 조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묵은지를 넓게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린 뒤 김치국물, 파 등을 넣고 졸인다. 묵은지를 깔기 전 반달 썰기 한 무나 양파를 함께 넣으면 풍미가 더욱 깊어지며, 고춧가루를 더하면 매콤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로는 묵은지 볶음밥이 있다. 우선 묵은지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매운맛을 없애고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게 썬다. 양파, 감자, 호박, 당근 등 각종 야채와 고기도 작게 썬 뒤 달궈진 팬에 고기-감자-당근-양파-호박 등의 순서로 넣고 볶는다. 야채가 거의 익어 갈 때쯤 밥을 넣고 마저 볶으면 완성된다. 묵은지와 들기름이 만나면 초간단 밑반찬 ‘묵은지 볶음’이 된다. 묵은지는 볶기 전에 국물을 짜야 한다. 아이와 함께 먹을 반찬이라면 찬물에 양념을 헹군 뒤 볶아도 된다. 이어 달궈진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붓고 잘게 썬 묵은지와 고춧가루, 깨 등을 넣어 볶는다. 이렇게 완성된 묵은지 볶음은 밥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데친 두부와 함께 두부김치로 만들어 술안주로 활용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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