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를 생각하면 참이나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도시다.
스페인에서도 참 보석같은 도시인데,
정보도 부족했고 일정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그냥 어느 캠핑장에서 하룻밤 머물고만 왔다.
아마도 신이 우리 부부에게
다시 그라나다를 찾아오라는 계시를 내린 것이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