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 연세대 입학. 사진=AFPBBNews |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와 함께 입국했다.
18일 밤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의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의 입국 소식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스태프들 없이 조용히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 K팝 팬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뉴욕대 대신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매덕스는 한국어 레슨을 받으며 한국 생활을 준비 중이다.
연세대 신입생들은 1학년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보낸다. 매덕스도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에 생활할 예정이다.
한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이다. 매덕스에게는 동생 팍스·자하라·실로·쌍둥이 비비앤·녹스가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월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