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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세젤예' 김소연, 홍종현 위해 회사 복귀…김해숙 건강 이상 신호 sarang mom | 2019.08.18 | 조회 357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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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홍종현을 위해 회사에 복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7회·88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이날 한종수는 한태주에게 강미리와 이혼을 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한태주는 "강미리 상무가 전인숙 대표의 딸인 거 알고 있었다고요. 어차피 아버지 덕분에 남보다 더 못한 남으로 살아왔던 사람들 아닙니까. 전인숙 대표는 처음에는 강미리 상무가 자신의 친딸인 것조차 몰랐습니다"라며 전인숙과 강미리를 감쌌다. 한종수는 "너마저도 나를 농락해? 당장 이혼해"라며 분노했고, 한태주는 "저 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도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 그 외에 제가 가진 모든 특권들 다 놓고 나가겠습니다. 방해꾼은 사라져드릴 테니 나혜미 씨와 그리고 그 아드님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신 제 가족은 건드리지 마십시오"라며 경고했다. 이후 전인숙은 한태주가 자신과 강미리를 지키기 위해 후계자 자리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한태주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태주가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나오겠다고 했단다. 아마 너한테 말 안 했을 거야. 내가 관두고 나오면서 대표 대행을 태주가 아니라 너한테 맡겼던 이유가 뭔 줄 아니?"라며 물었다. 강미리는 "한종수 회장이 저는 함부로 자를 수 없을 테니까요"라며 추측했고, 전인숙은 "아무리 태주가 본인 힘으로 회사에 들어갔다고 해도 한 회장이 물러나라고 하면 물러날 수밖에 없어. 하지만 넌 한성가 사람이 되기 전부터 그 회사에 있었잖아. 네 능력에 대해서 의심을 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한종수가 널 자르고 싶어도 사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너랑 나 때문에 태주가 가진 걸 다 포기해서는 안 돼"라며 걱정했다. 강미리 역시 "같은 생각이에요"라며 공감했고, 전인숙은 "임신한 딸을 두고 매정하다고 생각하니"라며 미안해했다. 강미리는 도리어 "사실 말리셔도 나갈 생각이었어요. 저 태주 씨 편이 돼서 태주 씨 지키기 위해서 결혼한 거예요. 절대 이런 식으로 물러나게 할 생각 없어요"라며 결심했다. 특히 한종수는 나도진(최재원)을 한성 어패럴로 발령냈다. 강미리 역시 회사에 출근했고, 나도진과 갈등을 빚었다. 게다가 한종수는 강미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했다. 또 박선자(김해숙)는 기침이 낫지 않자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정밀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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