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맨정신으로 한혜진을 부를 수 없다고 전했다.
9월 2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을 불러보라는 한혜진에게 술을 요구했다.
장성규는 "한혜진이 방송이나 데뷔는 나보다 훨씬 선배인데 나이는 동갑이다. 친구인데 허락을 해야 친구로 지낼 수 있을 듯하다"고 입을 뗐다. 이에 전진은 "당연히 친구다. 방송 조금 먼저 했다고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조금 아니고 10년이다"고 정정했다.
한혜진은 장성규에게 "'혜진아'라고 한 번 불러보면 안되냐"고 제안했지만 장성규는 "술 한 잔 달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한혜진은 "허락을 했는데 왜 그러냐. 성규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성규와 악수했다.(사진=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