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혜림이 남친 신민철과 공개 연애 소식에 원더걸스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 유빈과 핫펠트 예은의 전화를 받은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의 7년간 비밀 연애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쌍방 확인 전화가 폭주한 현장이 공개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6일 혜림과 남친 신민철의 공개 연애 기사에 원더걸스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 유빈이 소환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림과 신민철이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더걸스 멤버이자 혜림의 소속사 대표인 유빈. 유빈이 혜림과 신민철의 7년간 비밀 연애 기사를 보고 바로 연락을 한 것. 혜림은 "대표님"이라며 유빈의 영상 통화를 받았고, 신민철과 함께 있음을 알렸다. 공개 연애를 축하해 주던 유빈이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당황해 '입틀막' 포즈를 한 모습. 원더걸스 멤버이자 핫펠트로 활동 중인 예은도 열애 기사가 나온 지 10분 만에 혜림에게 전화해 축하와 걱정 어린 현실 조언까지 전한다. 신민철은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의 교수, 동기 친구들로부터 전화 폭탄을 받으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 소식을 접한 실제 지인들의 현실 리액션은 어떨지,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새로운 커플 혜림, 신민철의 첫 공개 연애 스토리는 오늘(6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