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국민 안내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정연이 점점TV의 '신(神)의 한 수 : 복 받으쇼‘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 해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이날 공개되는 유튜브 ’점점TV‘의 ’신의 한수 : 복 받으쇼‘ 코너에서 김정연은 남편과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인연을 끊게 된 부모님 및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정연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 온 조류 독감으로 인해 남편의 식당이 잘 되지 않아서 힘들게 살았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한 때 삶을 포기하려고 생각까지 했었다“ 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하지만 그 때 하늘의 선물처럼 찾아 온 아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삶을 살아 갈 힘을 얻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빗길에서 미끄러져 고관절을 다친 아버지를 한 순간에 떠나보내야 했던 김정연은 녹화 중 갑작스레 이유엽 만신을 통해 찾아 온 아버지로부터 사랑하는 막내딸에게 전하는 진심을 듣고 폭풍 오열을 해 현장에 있던 스테프는 물론, 만신들까지 모두 울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요즘 부쩍 본인이 누구인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고민 중이라는 김정연은 만신들에게서 만장일치 의견을 받아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에 대한 확신을 얻기도 했는데,과연 가수 김정연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노년이 편안해 질지 그 이야기는 ‘신(神)의 한 수 : 복 받으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점TV의 핫한 프로그램 '신(神)의 한 수 : 복 받으쇼' 는 대한민국 최고의 만신 5명(이유엽 도사, 눈꽃마녀, 해만신, 연화신궁, 글문도사 새암영신당)과 연예인의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점사 토크쇼로, 2022년 첫 게스트인 가수 김정연 편은 5일 밤 9시 점점TV 채널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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