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놀다가 어제 액자를 만져서 프레임이 깨졌어요.
웨딩촬영때 찍은 사진인데...
다행히 유리가 깨지진 않았죠.
아이도 안 다쳤어요.
아이가 울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했죠.
아내가 달래면서 괜찮다고 했어요.
얼마전에 깨져서 오늘 주문했어요.
깨질 염려없는 아크릴 액자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5만원 정도 하네요.
며칠뒤에 온다네요.
유리 안깨져서... 휴... 생각만해도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