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골에 가서 콩타작을 하고 왔어요. 콩타작 기계가 있네요. 신기하게도.. 저는 처음봤어요.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콩이 털어져서 나온다네요. 저희 시골에서는 직접 손으로 사람이 했는데.. 요즘은 기계로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신기방기 ㅋㅋ 생각보다 일찍 일이 끝났어요. 사람이 손으로 했으면 아마 하루종일 걸렸을텐데.. 기계로 하니 3시간 정도 만에 마무리가 되었어요. 올해는 코로나, 가뭄, 장마로 인해 작황이 너무 안 좋아서 서리태가 큰 포대로 2자루 밖에 안나왔네요. 예전 비교해서 1/3 수준 이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