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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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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문제덩어리 | 2019.11.20 | 조회 211 | 추천 0 댓글 0

술보다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내 시가 쉽다고

 

노란 시월이 밀려온다고 빗대어 쓰면

볼라도 뜻을 묻지 않고

 

출퇴근하는 지하철을

밥벌레들이 기어들어가는 순대에 비유하면

직장인들을 모욕했다며 분개하고

 

나도 모르는 말들을 주절주절 갖다 붙이면

그들은 내 시가 심오하다고....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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