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돌이 녀석이 병이 났어요.
어제 밤에도 끙끙 앓느라 도통 잠을 못 잔 거 같고.....오늘도 종일 누워서....ㅠㅠ
결국 도서관에도 못 갔지만 쌀로쥐는 사랑 듬뿍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죽을 꿇여줄까 했는데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훈제닭가슴살 넣고 김치볶음밥 만들어
하나씩 들고 먹기 편하게 또띠아에 말아서 김밥처럼 만들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