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정말 스산할 정도로 싸늘하네요~
갑자기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훌쩍 다가 온 것 처럼
찬바람이 벌써 매섭죠~
이럴 때는 정말 속이라도 든든~~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작년에 끓여 냉동실에 넣어둔 사골 육수도 조금 남아 있는데
뜨끈한 사골 국물이라도 우려야 하나 싶어지고요.
무엇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밥이 보약이라던데..
든든하게 영양 돌솥밥 만들어
신랑 아침밥도 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그랬네요.
밥 한공이 뚝딱~ 하고 나면
속 든든, 영앙 가득한 돌솥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