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대생 입니다.

저는 1년여년 정도를 교제해온 연상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초반엔, 제가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연애 스킬을 나름 연마할려고 했기때문에

"나는 항상 떠날 수 있는 여자다. 너에게 집착하지 않겠다. 너 하고싶은데로 해라"

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곤 했어요.

또 남자는 그럴 수록 더욱 좋아하고 잘해준다는 ..그런 말을 어디선가 줏어듣고 그렇게 했죠 ㅋ 뭐 그땐 그리 크게 좋아하지 않았기도 했구요

근데 정말 이땐 자신의 모든걸 내 던질 것 처럼 잘해주더라구요 ㅋ

연락도 계속 하고 싶어했었고..

에휴

1여년전의 문자를 보니 지금이 너무 슬픕니다..ㅠ.ㅠ

어쨋든 지금은

편해져서 그런지

남자친구의 그런 간절함이 덜해진 것 같아요

저랑의 연애에 긴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편한 차림과, 편한 말투,, 지나치니까 사랑이 식었나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ㅠ;;

님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긴장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나 말

어떤게 있을까요~~

예전처럼

저를

'언젠가 떠나 갈 수도 있겠다 긴장 늦추자 말자 ..'

라고 생각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정말 저 말이 제 마음 이구요..